미션별 활동후기에 "좋아요"를 많이 받은 청소년
플로깅 활동후기, 2개 기관 미션 활동후기 모두 올린 청소년
EM흙공 하천살리기 봉사는 저에게 두번째예요.
처음에는 부모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지만, 이번에는 저 스스로 해보고 싶었어요.
지난번에 흙공 만들었던것이 기억이 나서 혼자 하는것도 어렵니 않았고, 냄새도 견딜만 했어요.
날이 더워서 인지 발효도 빨리 이루어졌고, 하루하루 달라지는 흙공이 예쁘게 보였어요.
흙공을 힘차게 던질때마다 "하천아~께끗해져라!!"를 속으로 외치며 던졌어요.
스트레스도 풀리는것 같고, 좋은 일을 한것 같아서 너무 뿌듯해요.
봉사라는것은 내가 누군가를 돕는것보다 나에게 행복을 주는 좋은 일인것 같아요.
한해 한해 지날수록 봉사는 당연한 일상이 되어지는것 같아서 더욱 즐거워요~
저에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21.08.01
2021년
플로깅은 지구를 사랑하는 일이라고 생각 한다.
아침 8시쯤 시작해서 9시 조금 넘어서 끝이난 플로깅 미션이다.
장소는 집앞에서 부터 인천시청광장을 지나서 인천중앙도서관까지 활동을 했다.
아침 일찍 일어난 것보다 더운 것보다 아저씨들이 담배꽁초를 너무 많이 버려서 힘들었다.
너무 담배꽁초가 많았다. 작은 쓰레기 중 대부분은 담배꽁초였다.
쓰레기를 보면서 마음이 상했다.
큰 봉투가 2개나 들어 있었다. 가득 채우고 싶은 욕심이 났다.
큰 봉투는 스스로 분해가 되는 봉투라고 써 있었다.
너무 작은 담배꽁초들.. 냄새도 고약하고 싫었다.
봉지안에는 큰 쓰레기들로 가득해져 갔다.
그렇지만 작은쓰레기들도 줍고 나니 거리가 더욱더 깨끗해진 것 같다.
그래서 마음이 뿌듯했다.
1시간 조금 넘게 플로깅 활동을 했다. 2봉지 정도 채웠다.
처음에는 쓰레기가 여기 저기 버려져서 마음이 갑갑하고 싫었다
다 줍고 나니 쓰레기가 내마음속에서 버려진 것 처럼 후련하였다.
재활용은 재활용 할 수 있게 버리고,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릴 거다.
21.07.27
2021년 그린페스타, '바꾸다' 새활용 양말목공예 미션을 하게 되었다.
엄마 따라 청소년 수련관에 가서 그린페스타 '바꾸다' 미션 제품을 받으러 다녀왔다.
인청청소년수련관(장수동)은 코로나 전에 자주 갔던 곳이어서 좋다.
재료 받으면서 선생님들이 만드는 방법 등등... 설명을 자세히 해주셨다.
집에서 수월히 할 수 있겠다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가방안에는 양말목공예와 플로깅... 그리고 맛있는 간식이 들어 있었다.
간식이 들어 있어서 당황했지만 양말목공예 하면서 먹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다.
양말목공예는 유튜브에 엄청 많은 자료들이 있었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 가방, 코끼리인형, 티코스터... 등등 이었다.
엄청 많은 양말목에 한번 놀랬지만, 만들면 만들수록 더위도 잊혀질 만큼 재미가 있었다.
(이날 많이 더웠다. 엄마가 먼지 날린다고 에어컨도 안 켜줬다. 열받았지만 그만큼 재미있었기에 참을 수 있었다.)
중간 중간에 이해가 안되면 멈추고 다시 보고 만들 수 있었다.
만들면서 틀리면 ... 깊은 인내심을 가지고 양말목을 다시 풀어서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
티코스터 만들때 나무 끼우기가 조금 힘들었다..
살살 돌려 가면서 잘 넣으면 들어간다는 걸 알 수 있었다.(엄찬)
가방을 만들다 보니, 여러색보다는 하나의 색으로 만드는 게 더 이쁜 것 같았다.
그래서 다른 모양을 만들때는 양말목을 비슷한 색끼리 분류를 하여 만들었다.
나름 가방이 제일 마음에 든다.
코끼리 모양은 동생이 만들어 달라고 해서 만들었다.
액서사리도 만들 수 있다는 걸 알았다.
(친구들에게 만들어 선물도 할 수 있다. 친한 친구들에게 무슨 모양 가지고 싶냐고 물어봐야겠다. ^^)
그린페스타 '바꾸다' 미션에 참여하면서 양말목으로 많은 제품을 다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만드는 기쁨
사용함을써 오는 즐거움
무엇을 만들까 하는 좋은 생각
다시 사용한다는 친환경적인 마음
여러가지를 느낄 수 있어서 뜻 깊었다. 그리고 너무 재미있었다.
21.07.26
날이 더워서 아침 일찍 플로깅을 시작하기로 하였다.
플로깅을 처음 하는 거여서 설래이기도 했지만 덥다고 일찍 일어나서 미션하러 가야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웠다.
집에서부터 인청시청광장을 지나서 인천중앙도서관까지 갔다.
가면서 쓰레기를 주웠다. 쓰레기를 주우면서 담배꽁초랑 담배각을 제일 많이 주웠다. (10개중 9개는 담배꽁초임)
담배냄새 진짜 많이 나고 머리가 어지러웠다.
우리가 담배꽁초를 줍는 동안에도 어떤 아저씨들은 (열심히 담배를 피우시고 버릴까 말까...)우리들의 눈치를 보는 것 같았다.
쓰레기를 주우면서 할머니들이 많이 도와주셨다.
그래서 더 빨리 쓰레기를 주울수 있었다.
날씨가 더워 사람이 많이 없었다. 그런데 버려진 쓰레기는 많았다. 금방 봉지가 가득 찼다.
코로나라서 마스크도 끼고 젓가락이랑 비닐장갑을 껴야해서 불편했다.
날이 더우니.. 아침 8시부터..시작!!
중간 중간... 담배꽁초가 너무 많이 보였다.
활동하는 봉투가 너무 예쁜 듯 하다. 친환경비닐로 스스로 분해가 되는 것이다 한다.
이 비닐을 종량제 봉투안에 버리면 된다.
초록색이 많은 여름이 좋긴 하지만 쓰레기가 많은 주변환경을 싫다.
이번 미션으로 느낀점이 너무 너무 많았다.
평소에 쓰레기 보면 걍 무시하고 갔는데 플로깅 하면서 쓰레기들이 눈에 띄였다.
나도 평소에 바닥에 쓰레기를 많이 버리는 편인데 플로깅을 하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나도 바닥에 쓰레기를 버리면 안되겠다. 라고 반성을 했다.
정말 땀이 많이나고 마스크에도 땀 차고 너무 힘들었다.
집에 올때 바닥이 깨끗해진걸 보니 정말 좋았다.
21.07.27
봉사를 신청하고 부모님과 함께 플로깅에 대해 인터넷으로 찾아보았습니다.
의미를 알고 나니 빨리 하고 싶어졌지만 경로와 시간을 먼저 계획하였습니다.
저는 계양산 입구에 있는 학교를 다니고 있어, 학교와 계양산부터 우리집까지 등산객들이 많은 경로를 결정하였습니다.
방학식을 하는날 가방에 젓가락과 비닐 봉투를 담아갔습니다.
학교를 중심으로 계양산 산책로를 크게 돌며 집으로 가는길에 쓰레기를 주었습니다.
정말 힘들고 더워서 땀이 비오듯이 흘렀지만, 비닐봉투에 조금씩 모아지는 쓰레기를 보며 뿌듯했습니다.
평소에 눈에 들어 오지 않던 쓰레기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길에 쉽게 쓰레기를 버리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봉사가 아니더라도 가족들과 플로깅을 자주하고 친구들에게도 알려주어 함께 하고 싶습니다.
정말 즐겁고 행복한 봉사였습니다.
<활동시작>
<쓰레기를 줍는 모습>
<활동종료사진>
21.07.25
바람직해 ( 태양광 선풍기 만들기 ) 에 참여하면서 여러모로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술시간에 수행평가로 했던 "신재생에너지" 단원에 바로 이 태양광에너지 부분도 있었는데
이 부분을 보며 "아직 시골에 태양광 발전하는 것은 있어도 우리가 살면서 태양열이라는 것을 이용하기란 멀고 먼 이야기겠구나.." 하며 생각했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이 더운 여름에, 태양열 선풍기라는 보물을 청소년미션한마당에서 찾았기 때문이다
간단하게 키트형식으로 조립만 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게끔 되어 있었는데 '똥손'으로 학교 미술 수행평가도 종종 말아먹던 나도 성공할 정도로 쉽고 간편했고 행사 소개에 첨부된 링크에 들어가니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에서 유튜브 영상으로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동영상도 올려줘서 글로만 써있는 종이 설명서보다 도움이 더욱 되었던 것 같다
바람은 엄청나게 시원하다! 까지는 아니였어도 선선했으며, 무엇보다 태양열이라는 신재생 에너지를 우리 삶속에서 밀접하게 겪어보면서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신재생 에너지의 사용을 늘리는 것은 전기차, 수소차가 속속 나오듯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닌, 우리 세대부터라도 즉각 실천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었다
동인천역 삼거리에서 지나가다 우연히 본 현수막을 통해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미추홀구에 사는 학생임에도 불구,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이라는 것을 자주 이용해 본적 없었으나 이번 미션한마당을 통해 청소년활동시설에 더욱 관심도 가지고 후에 참여도 자주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계기도 되었다
21.07.25
21.07.29
2021년
'담다'그린페스타 미션
리컵 키트에 공기정화식물 키우기를 신청했다.
리컵키트 만들때 유튜브를 보고 만들었다.
쉽게 만들 수 있었다. 마음에 들었다
리컵키트 부품들이 단단해서 잘 안 떨어졌다. 가위도 쓰고 연결부분을 돌려서 떼어내었다.
조립하는게 흥미로웠다.
재활용컵안에 돌을 넣고 공기정화식물을 넣었다.
하얀색 리컵키트가 아주 마음에 들었다.
공기정화식물이 더 멋쪄보였다.
내방에 잘 걸어 두었다.
내방 공기가 더 좋아진 것 같다.
나중에 또 공기정화식물을 내 방에 놔야겠다.
그러면 더욱더 공기가 좋아지겠지?
21.07.28
'담다'그린페스타 미션... 리컵키트 만들어서 공기정화식물 심기!
키트가 예쁘게 들어 있었다.. 유튜브를 참고하여 만들었다.
길이가 반듯하게 나오질 않아서 두번이다 다시 끼웠다.
공기정화 식물이 너무 귀여웠다.
재활용컵을 끼웠다. 앙증맞았다.
노란색 리컵키트가 포인트가 되어 더욱더 산뜻해보인다.
보기보단 너무 예뻐서 안구정화가 되는 듯 하다.
귀엽고 키우기도 편한 틸란드시아!
공기정화식물인 틸란드시아 이오난사라 한다.
파인애플과의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빛은 반음지나 음지에서도 잘 자라지만 해를 보아야 촘촘하고 예쁘게 자란다.
빛이 걸러 들어오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키워주면 된다.
물은 잎끝이 노래지거나 힘이 없다면 물이 부족하다는 신호이다
물을 분무하거나 물에 살짝 담궈주면 된다.
습기에 약하고, 잎에 붙은 먼지를 털어 내는 정도로만 물에 담구고 후에는 보송보송하게 말려야 한다.
키우는 방법tip: 수돗물을 2~3일 정도 받아 두면 염소가 제거 된다. 그 물에 담궈주면 된다. 빗물을 주면 더욱더 좋다
추위로 성장이 더딘 겨울에는 한 달에 두 번 정도 물에 담구면 된다.
21.07.28
2021년
양말목을 처음 본 나는 내머리끈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봉투에서 양말목을 전부 털었더니 먼지가 좀 날려서 코가 간지러웠다.
양말목을 이용하여 나의 핸드폰 가방을 만들었다.
코가 잘 맞지 않았다. 코가 한개씩 늘어났다.
그래서 모양이 괴상하게 변했다.
그래도 너무 예뻤다.
내가 만들어서 이쁜거다.
유튜브를 보고 핸드폰 가방을 만드는 방법을 알게되었다.
핸드폰 가방을 만들때 가방 바닥코 잡는 방법이 어려웠다.
엄마에게 물어 봤다. 엄마도 모른다고 유튜브를 봤다.
엄마가 방법만 알려줬다. 어렵다. 혼자서 또 해야했다.
모양이 삐뚫어졌다. 그래도 내눈에는 이쁘다
양말목은 연결만 시키면 되어서 쉬웠다.
어깨에 메는 끈은 유튜브를 보지 않고 그냥 만들어 보았다.
잘 만든 것 같았다.
사용하기 편하고 좋을 것 같다. 오래 오래 사용 할 것 같다.
그럴까? 아닐 것 같다. 가방말고 인형 만들 거다.
여러가지를 만들 수 있는 양말목 재료 너무 좋다.
21.07.27